'데뷔 첫 승' 김원중 "아프지 않는 것이 목표"

창원=김지현 기자  |  2017.04.01 20:59
김원중.



데뷔 첫 선발승을 챙긴 김원중(롯데 자이언츠)이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원중은 1일 마산 창원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5구를 던져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덕분에 롯데는 NC를 3-0으로 꺾고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후 김원중은 "오늘 개인적으로 승리한 것보다 팀이 승리해 기쁘다. 개인 승리보다는 팀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기분이 좋다. NC에 대한 부담보다는 올해 새로운 분위기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던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직구 로케이션이 좋아져 변화구도 잘 던질 수 있었다. 김원형 수석 코치님 지도로 매카니즘의 변화를 줬던 것이 투구 개선에 도움이 됐다. 올해는 저에 대한 믿음이 확실히 생겨 좋은 투구를 할 수 있었다. 아프지 않고 한 시즌을 치르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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