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장현식이 호투를 펼쳤으나 팀 패배에 웃지 못했다. 하지만 장현식은 빠르게 패배를 잊고 다시 시작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발 이재학의 부진이 아쉬웠다. 이재학은 제구 불안을 노출하면서 2⅓이닝 3피안타 3볼넷 1사구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하지만 장현식의 활약은 빛났다. 이재학에 이어 올라와 5⅔이닝 1피안타 1볼넷 11탈삼진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경기 후 장현식은 "팔을 풀 때부터 나쁘지 않아서 마운드에 올라와서도 자신있게 던졌다. 오늘 경기 최대한 타이트하게 이어가려고 생각하고 던졌다. 오늘은 오늘의 경기를 했고 내일 경기 준비 잘해서 올라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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