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400만 관객 돌파..식지 않는 인기

이경호 기자  |  2017.04.03 06:34
/사진=영화 포스터


'미녀와 야수'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23만9570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09만5770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달 16일 개봉, 1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미녀와 야수'에 이어 '프리즌'이 17만800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21만4674명이다.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이 12만9839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6만9680명이다. 또 '원라인'이 6만9550명으로 4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수는 29만956명이다.

이밖에 '히든피겨스', '보통사람', 데스노트:더 뉴 월드', '미스슬로운', '아기돼지 3형제와 매직램프', '극장판 암살교실: 365일의 시간'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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