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 '과천벌 볼트'를 찾아라

채준 기자  |  2017.04.06 16:47


과천벌 최강 스프린터가 탄생한다.

9일(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 11경주(1400m)는 과천에서 단거리에 최적화된 말을 찾는 경주다. 단거리의 왕좌가 걸린 게임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번경주의 강력한 우승후보는 ‘베스트가이’, ‘파랑주의보’를 비소해 ‘젠테너리’, ‘개나리’ 등이다, 우수한 도주마들이 대거 출전하여 경마팬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베스트가이'(7세, R99)=2017년 세계일보배에서 준우승, 서울마주협회장배(GⅢ)에서 3위를 기록했다. 세계일보배 경주에서는 강력한 선행마인 ’올웨이즈위너‘가 선행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추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약점은 거리가 짧다는 것이다.

▲‘파랑주의보’(7세, R104)=전형적인 중 ․단거리형 경주마. 전성기가 지나가고 있는 나이지만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출전한 총 2번의 경주에서 우승과 3위를 기록했다. 또 직전경주에서 59KG의 부담중량을 짊어지고도 선전해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젠테너리’(6세, R96)=전형적인 자유마다. 일반적으로 4~6세가 전성기인 만큼 아직 충분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단거리에 최적화된 말인 만큼 1400m에서는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개나리’(4세, R94)=전형적인 선행, 선입마. 1등급 승급 후 3번의 경주 중 2번의 입상 경험이 있고, 단거리에 특화된 마필이라 이번 경주가 능력 평가의 기회로 볼 수 있다. 전성기에 막 접어든 4세인만큼 포텐셜이 한순간에 터질 수 있어 기대할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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