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즌' '미녀와 야수' 다시 양강 체제..1~2위 석권

전형화 기자  |  2017.04.07 06:56


'프리즌'과 '미녀와 야수'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다시 양강 체제를 이뤘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프리즌'은 6일 4만 7486명이 찾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이어 '미녀와 야수'가 4만 1705명으로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미녀와 야수'는 신작 '라이프'가 지난 5일 개봉하면서 3위로 밀렸었다. 하지만 하루만에 제자리로 돌아갔다.

'프리즌'과 '미녀와 야수'는 지난 달 23일 '프리즌'이 개봉한 이래 평일에는 '프리즌'이, 주말에는 '미녀와 야수'가 1위를 번갈아가며 차지하고 있다. 두 영화가 신작 공세를 이겨냈기에 이번 주말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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