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대만서 비난..'프로듀스101' 측 "입장無"(공식)

임주현 기자  |  2017.04.07 18:19
라이관린/사진제공=엠넷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라이관린이 '프로듀서 101' 소개영상 때문에 대만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대만 출신인 라이관린은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 참여 중이다. 라이관린은 방송을 앞두고 진행된 프로모션에서 손편지를 작성, 자신을 소개하는 문구에서 '중국 대만에서 온 라이관린'이라고 밝혔다.

대만 언론이 이 영상을 주목하면서 현지에서 라이관린을 비난하는 여론이 생겨났다. 반면 중국 네티즌들은 라이관린을 두둔하는 반응이다.

이와 관련 '프로듀스101' 측은 프로그램 진행 중 발생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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