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유아인,임수정과 첫 만남은 스토커 의심으로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4.07 20:41
/사진=tvN '시카고 타자기' 방송화면 캡처

'시카고 타자기'에서 유아인이 임수정을 스토커로 의심했다.

7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연출 김철규 극본 진수완)에서 심부름 대행 서비스 일을 하는 전설(임수정 분)은 배달 의뢰를 받았다.

시카고 카페 사장이 한세주(유아인 분)에게 보내는 타자기였다. 의뢰인은 무섭다고 말하며 전설에게 물건을 한세주에게 직접 전달하라고 말했다.

한세주는 혼자 저택에 있었다. 직원들 휴가 중이었고 비서도 조기 퇴근했다. 비서는 스토커를 걱정했다. 심지어 우편을 확인하던 한세주는 자기 사진에 총 자국이 난 사진을 발견했다.

그때 전설이 한세주 집 초인종을 누르고 택배라고 말했다. 한세주는 집 앞에 두고 가라고 말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좌절하고 있는 전설 앞에 개 한 마리가 나타났다. 전설은 그 개가 한세주의 개라고 생각했다. 돌연 한세주 집의 문이 열렸고 개가 그 안으로 들어갔다. 전설도 따라 들어갔다.

결국 전설은 한세주를 만날 수 있었다. 한세주는 자신이 문을 열어주지 않았는데 들어온 전설을 스토커로 의심했다. 한세주는 자신이 유단자이고 여자라고 봐주지 않는다며 전설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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