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장진·박지윤부터 양세형까지..라인업 확정(공식)

임주현 기자  |  2017.04.10 14:56
장진, 양세형, 김지훈, 정은지, 박지윤(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스타뉴스


영화 감독 장진, 방송인 박지윤, 배우 김지훈, 개그맨 양세형,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크라임씬3'에 출연한다.

JTBC 측은 10일 장진, 박지윤, 김지훈, 양세형, 정은지가 '크라임씬3'의 플레이어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크라임씬'은 실제 범죄사건을 재구성한 상황에서 출연자들이 직접 용의자 및 관련 인물이 돼 범인을 밝혀내는 RPG(Role-Playing Game, 역할 수행 게임) 추리예능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시즌3로 돌아오게 됐다.

장진은 지난 시즌2에서 능청스러운 연기와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활약하며 팬들로부터 재출연 요청이 가장 많았던 출연진 중 한 명이다. 표창원과의 긴장감 넘치는 심리전부터 박지윤과의 코믹 커플 연기까지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박지윤은 시즌 1과 2에 모두 출연한 만큼 '크라임씬3'에서도 노련한 추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1에서 벤다이어그램 추리라는 독특한 추리방법을 만들며 가장 많은 범인을 밝혔고 시즌 2에서는 더욱 날카로워진 추리는 물론 프로그램의 진행과 캐릭터를 완벽하게 재현해내는 연기력으로 호평받았다.

시즌2에 최다 출연한 게스트 김지훈도 플레이어가 돼 돌아온다. 그는 갤러리 살인사건, 통닭집 살인사건, 산장 살인사건 등 에서 심리학과 출신다운 고도의 심리전과 빼어난 연기력으로 추리 다크호스로 떠오르며 주목받았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연하는 양세형은 기존의 출연진 못지않은 순발력과 연기력의 소유자. 정은지 역시 오랜 기간 갈고닦은 연기력과 특유의 유쾌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크라임씬3'는 오는 28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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