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추일승 감독 "창피한 경기..비난받아 마땅하다"

고양=김지현 기자  |  2017.04.11 20:53
추일승 감독. /사진=KBL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서울 삼성에게 대패한 이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오리온은 11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오리온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1-78로 패배했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창피한 경기다.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경기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가 좋지 않았지만 벤치 미스가 많았다. 좋은 교훈으로 삼아야 될 것 같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는데 지혜롭게 운영을 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추일승 감독은 벤치 싸움에서 패배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랫동안 쉰 것에 대한 영향이) 없지 않아 있겠지만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 이상민 감독이 수비 변화를 잘 줬던 것 같다. 그리고 우리가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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