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조원우 "박세웅·박시영 좋은 투구.. 타자들도 칭찬"

인천=박수진 기자  |  2017.04.11 22:35
롯데 조원우 감독


롯데를 3연승으로 이끈 조원우 감독이 투수와 야수를 고르게 칭찬했다.

조원우 감독이 롯데 자이언츠는 1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SK전서 손아섭의 활약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6-2로 앞서던 롯데는 SK의 끈질긴 추격을 이겨냈다. 이로써 롯데는 앞선 LG전에 이어 3연승을 내달리며 7번째 승리(2패)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투타 조화가 빛났다. 선발 투수 박세웅이 5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했다. 이어 등판한 박시영도 1⅔이닝 2탈삼진 무실점했다. 타선에서는 손아섭이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강민호도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으로 화력을 더 했다. 이대호도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연승에 힘을 보탰다.

경기 종료 후 조원우 감독은 "선발 투수로써 박세웅 선수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고 무엇보다 오늘 위기 상황에서 박시영의 좋은 투구로 탈출할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조 감독은 "중심 타선을 비롯한 전체가 고루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상승세를 보여주는 요인이라고 생각한다"며 타자들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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