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다솜, 도둑 누명..재벌 딸 찾아가 뺨세례

김수정 인턴기자  |  2017.04.15 22:26
/사진=SBS '언니는 살아있다' 방송화면 캡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다솜이 도둑 누명을 썼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양달희(다솜 분)는 뉴욕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었다. 양달희는 재벌 딸 세라박이 자신의 마사지사로 일하라는 제안을 거절했다가 곤란을 겪었다.

세라박은 양달희에게 도둑 누명을 씌웠고, 양달희는 일하는 샵에서 해고당했다. 양달희는 억울한 마음에 세라박을 찾았다. 양달희는 세라박에게 뺨을 날렸고 이들은 머리채를 잡고 싸우기 시작했다.

이때 세라박의 고양이가 책장 위의 도자기를 떨어트렸고, 도자기에 맞은 세라박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양달희는 세라박의 상태가 위중함을 알고 곧장 도망갔다.

세라박의 도우미들은 양달희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경찰서에서 양달희는 자신은 세라박의 집에 간 적이 없다고 잡아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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