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원석, 통산 1000경기 출장.. KBO 역대 132호

부산=김동영 기자  |  2017.04.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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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원석(31)이 역대 132번째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원석은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로써 이원석은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만들어냈다. KBO 리그 역대 132번째다.

이원석은 지난 2005년 롯데에 입단했고, 2008년까지 롯데에서 369경기에 출전했다. 이후 FA 홍성흔의 보상선수로 두산으로 이적했고,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두산에서 뛰었다. 총 617경기에 나섰다.

2016년 시즌을 마친 후 FA 자격을 얻은 이원석은 삼성과 계약했고, 올 시즌부터 삼성 소속으로 뛰고 있다. 이날 전까지 13경기에 나섰다. 개인 통산 999경기 출장이었다.

그리고 이날 딱 1000번째 출장에 나섰다. 2005년 데뷔 후 12년 만에 만든 기록이다. 1군 첫 경기가 롯데 소속이었던 이원석은 이제는 친정팀이 된 롯데를 상대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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