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3경기 연속 무안타..타율 0.222↓

한동훈 기자  |  2017.04.20 07:49
추신수. /AFPBBNews=뉴스1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며 팀의 대패를 지켜봤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O.co콜리세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3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타율은 0.222로 떨어졌다. 레인저스는 1-9로 크게 졌다.

첫 타석은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0-4로 뒤진 4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볼넷을 골랐으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5회에는 유격수 뜬공, 8회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추신수는 18일 1타수 무안타 3볼넷으로 날카로운 선구안을 과시했으나 19일 3타수 무안타, 20일 3타수 무안타로 연속 침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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