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박형일 "꿈틀거리는 생명체는 무서워" 고백

김효석 인턴기자  |  2017.04.20 23:41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화면 캡처


'자기야'에서 박형일이 지렁이나 뱀 같은 꿈틀거리는 생명체를 무서워한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박형일의 처가살이가 공개됐다.

박형일은 새로 구매한 드론 비행기를 가지고 놀 생각에 들떠있었다. 하지만 박형일의 장모 박순자 여사는 "집 앞 밭에 퇴비를 먼저 주러가야 한다"며 "퇴비를 주고 나면 드론을 갖고 놀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다.

박 여사는 "무공해 퇴비를 만들겠다"며 갯지렁이를 사온 뒤 박형일에게 "갯지렁이를 만져보라"고 말했다. 이에 박형일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게 뱀과 지렁이다. 너무 싫다"고 말했다.

박 여사는 "남자가 지렁이도 못 만지느냐"며 박형을 타박했으나 "나는 여자라 지렁이를 만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일의 어깨 위에 나뭇잎을 올려놓은 뒤 갯지렁이가 있다고 놀래 켰다. 이에 박형일은 안절부절하며 움직이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2. 2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정우성=문가비子 친부 '충격'..4년 전 '유퀴즈' 재조명 [★FOCUS]
  6. 6정우성, 올해 3월 득남..알고 보니 문가비 子 친부였다 [스타이슈]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51세' 정우성, 아빠 됐다.."문가비子=친자, 아버지로서 최선 다할 것" [전문]
  9. 9정우성 측, 문가비 子 친부설에 "사실 확인 中" [공식]
  10. 10손흥민 4호 도움→토트넘 '말도 안 돼!' 맨시티 4-0 대파... "역사적인 승리" 모두가 놀랐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