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윤여정·정유미, 폭풍주문에 '패닉'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4.21 22:01
/사진=tvN '윤식당' 방송화면 캡처


'윤식당'에서 갑자기 주문이 밀려들었고 주방에 있던 윤여정과 정유미는 당황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윤식당'에서는 비가 오는 바람에 갑작스레 손님들이 늘어났다.

전날 장사가 안돼 재료를 조금 준비했던 윤여정과 정유미는 당황했다. 불고기 누들 주문이 많아 불려 놓은 당면이 다 떨어지는 지경까지 갔다.

패닉에 빠진 윤여정은 만들고 있는 메뉴가 누들인지 라이스인지 헛갈려 했다. 다행히 정유미가 옆에서 제대로 도왔다.

누들이 떨어져 베지테리언 누들을 주문했던 손님은 꽤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이서진은 사과했고 손님은 배가 고파 친구의 메뉴를 먹고 있었다.

이에 정유미는 기지를 발휘했다. 당면을 빨리 불리기 위해 정수기의 온수를 이용했다. 윤여정은 손으로 면을 집다 뜨거워서 놀랐다.

우여곡절 끝에 베지테리언 누들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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