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박경수가 승리 소감을 밝혔다.
타선의 힘이 컸다. 베테랑 위주로 구성된 타선은 13안타에 11점을 뽑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3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박경수는 역전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경기 후 박경수는 "최근 방망이 중심에 맞는 정확한 타격이 이루어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 같다. 타격감이 좋을 때 팀이 이겨서 더욱 기쁘다. 오늘은 특히 고참들이 라인업을 보고 진짜 잘해야겠다고 농담 삼아 얘기했는데 다들 제 몫을 해준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터닝포인트를 삼아 더욱 만족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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