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홈런+5타점' 최정 "승리에 기여하는 홈런 기쁘다"

인천=박수진 기자  |  2017.04.22 20:19
SK 최정


2홈런을 비롯해 5타점을 올린 SK 와이번스 최정이 팀을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는 22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서 8-4로 승리했다. 최정이 1회와 3회 홈런을 뽑아내며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SK는 전날(21일) 두산전 승리 이후 2연승을 달렸다. 동시에 위닝 시리즈까지 확보했다.

이날 최정은 3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2홈런) 5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전까지 최정은 장원준 상대로 10타수 6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1회말 솔로 홈런, 3회말 3점 홈런으로 무려 4타점을 쓸어담았다. 이후 5회말 1사 1,2루 상황서 좌전 적시타까지 만들어냈다.

경기 종료 후 최정은 "뜻 깊은 행사가 있는 날에 팀이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특히 승리에 기여하는 홈런을 때려서 더더욱 좋은 것 같다. 많은 야구 팬분들이 이런 의미 있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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