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의 첫 번째 신곡 명을 발표했다. 제목은 '슬픈 노래'다.
2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젝스키스의 신곡 '슬픈 노래'는 지난해 젝스키스의 '세단어'의 작사, 작곡에 참여했던 타블로와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다시 뭉쳐 완성한 곡이다.
'슬픈 노래'의 제목이 슬픈 가사를 지닌 발라드 장르 같지만 사실은 정 반대다. 이 곡은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에 영입된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경쾌한 리듬의 곡으로 더 이상 슬픈 노래를 듣고 싶지 않다는 내용을 담은 리드미컬한 빠른 곡이다.
한편 오는 28일 공개되는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앨범 'THE 20TH ANNIVERSARY'은 더블 타이틀곡을 담고 있으며 현재 2편의 뮤직비디오 편집까지 모두 완성된 상태다.
YG는 젝스키스와 팬들에게는 20주년이라는 큰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사진 전시회와 팬미팅 그리고 대규모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계적으로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