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동점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최형우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2017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타수 2안타 1홈런으로 5-4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2로 뒤진 6회초 LG 선발 차우찬을 상대로 뽑아낸 동점 솔로포가 결정적이었다.
이어 "아직 스스로 생각하기에 완전한 상태는 아니다. 나쁘지는 않은데 좋다고 할 수도 없다. 조금더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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