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즐라탄·로호 부상, 맨유에 큰 손실"

김지현 기자  |  2017.04.24 01:52
조세 무리뉴 감독.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승리를 챙겼지만 활짝 웃지 못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마르코스 로호가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전망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랭커셔카운티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6-2017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마시알과 루니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17승12무3패로 승점 63점을 획득하며 4위 맨체스터 시티(19승7무6패, 승점 64점)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승리를 거뒀으나 무리뉴 감독은 기쁨을 드러내기보다는 부상을 당한 선수들을 걱정했다. 즐라탄과 로호는 이전 경기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맨유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지만 시즌 아웃이 될 것이란 예상이 많다.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정말로 팀에 큰 손실이다. 슬프다. 즐라탄과 로호는 정말로 팀에 중요한 선수들이다. 부상 정도가 크다. 어떤 선수도 부상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즐라탄의 커리어 단계를 봤을 때 이번 부상은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다. 로호도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센터백으로 팀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도 정말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즐라탄과 로호의 부상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더욱 구체적인 진단을 받아야 된다. 두 선수 모두 며칠 더 기다리는 것을 원한다. 다른 의료진을 만나서 다른 방법을 알아보길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그들을 존중해야 한다. 하지만 부상은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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