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유림, 24일 연예인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김동영 기자  |  2017.04.24 10:51
배우 겸 모델 한유림이 오는 24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폴라베어스-천하무적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낙점됐다. /사진=한스타 제공



배우 한유림이 연예인야구가 열리는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한유림은 지난 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2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천하무적(감독 이경필)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영화 '실종: 사라진 아내' 주연 한유림은 영화는 물론 연극, TV드라마, 모델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개성파 연기자다.

주요 작품으로 영화 '더타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서프라이즈'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과 팡팡티비한스타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유림은 시구 후 팡팡티비한스타에 출연,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치른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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