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29·조규현)이 오는 5월, 슈퍼주니어 멤버로는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규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측은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규현은 5월 2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즉, 규현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다할 예정이다.
이로써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에 나서게 됐다. 앞서 슈퍼주니어 멤버들 중 이특 희철 강인 예성 신동 성민 등은 이미 병역 의무를 끝냈고, 려욱 시원 은혁 동해 등은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한편 규현은 슈퍼주니어 데뷔 다음 해인 지난 2006년 'U' 때부터 슈퍼주니어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규현은 수준급의 가창력을 바탕으로 슈퍼주니어-M과 슈퍼주니어-K.R.Y 등 슈퍼주니어의 유닛은 물론 솔로 가수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규현은 현재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MC로도 나서며 빼어난 입담 역시 뽐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