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남주혁 열애..묵묵부답 YG, 8시간만 인정

윤상근 기자  |  2017.04.24 19:38
배우 이성경, 남주혁 /사진=스타뉴스


배우 이성경(27)과 남주혁(23)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성경, 남주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본인에게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최근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오다 보도 8시간 만인 오후 7시 30분께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지난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극중 연인으로 맞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성경은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치즈 인 더 트랩'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남주혁은 2013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2014년 드라마 '잉여공주'를 시작으로 '후아유-학교2015', '화려한 유혹', '치즈인 더 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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