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5월 1일 FA 시장 개막.. 이정현-오세근 등 대어 즐비

김동영 기자  |  2017.04.25 10:27
나란히 FA가 되는 이정현과 오세근. /사진=KBL 제공



KBL이 오는 5월 1일부터 자유계약 선수(FA) 협상을 진행한다. 굵직한 대어들이 즐비하다. 뜨거운 'FA 영입전쟁'이 예상된다.

올해 자유계약 대상자는 총 51명이며, 타 구단 영입 시 보상 규정이 적용되는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는 총 5명으로 변기훈(SK), 양우섭(LG), 박찬희(전자랜드), 오세근, 이정현(이상 KGC)이다.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 중 김주성(동부), 문태영, 주희정(이상 삼성), 김민수(SK), 김동욱, 문태종(이상 오리온), 전태풍(KCC)은 만 35세 이상으로 선수 보상 예외 규정에 따라 보상 적용 없이 타 구단으로 이적할 수 있다.

자유계약 선수(FA)와 원 소속 구단간 계약 협상은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협상이 결렬된 선수들은 5월 16일 자유계약선수(FA)로 공시된다.

원 소속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은 5월 16일부터 5월 19일까지 FA에 대한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가 접수된 선수는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90% 이상의 [예)연봉 최고액 1억원 선수→9천만원부터 가능] 연봉을 제시한 구단 중 선택하여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타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가 접수되지 않은 선수는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원 소속 구단과 재협상이 이뤄진다.

한편, FA 대상자 중 출전경기(27경기) 미달에 따른 계약 연장 여부는 28일 확정되며, 최종 명단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2017 KBL FA 명단.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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