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어마어마한 신곡 투척..'상큼해'(종합)

판선영 인턴기자  |  2017.04.26 16:58
/사진='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걸그룹 모모랜드(혜빈 연우 제인 태하 나윤 데이지 아인 주이 낸시)가 상큼한 미모와 귀여운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았다.

모모랜드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 "신곡을 발표하며 크게 두 가지가 변했다. 7인조에서 9인조로 멤버가 늘었다는 점과 공백기 기간에 더 탄탄해졌다는 점"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모모랜드는 2명의 멤버 투입에 대해 "데이지와 태하가 합류했다. 숙소가 북적북적하다"며 "덕분에 서로 더 돈독해졌고 수다도 많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모모랜드의 곡 소개도 이어졌다.

나윤은 "이번 신곡 '어마어마해'는 사랑에 빠진 풋풋한 소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짜 어마어마하다"며 귀엽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해 연우가 허리와 어깨 통증을 호소, 집중 치료를 위해 잠정 휴식을 취한다고 알려져 연우의 건강상태에 시선이 모아졌다.

연우는 "쉬는 동안 재활운동을 하며 건강해져서 다시 합류했다"며 "팬들이 걱정을 많이 해줬다. 걱정시켜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모랜드는 "팬클럽 이름이 정해졌다. '메리고라운드'다"라고 하자 김창렬이 "나도 메리에 들어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해 11월 '웰컴 투 모모랜드(Welcome to MOMOLAND)'로 데뷔, 26일 새 앨범 '어마어마해'를 선보이며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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