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권 "나는 표절안해요...괜찮아요" 표절 재차 부인

길혜성 기자  |  2017.04.26 17:58
전인권 / 사진=스타뉴스


가수 전인권(63)이 자신의 자작곡이자 히트곡인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의 1970년대 곡과 유사하다는 주장과 관련, 또 한 번 표절이 아니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전인권은 26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표절 안해요, 맘대로 생각하세요, 괜찮아요"란 글을 올리며 자신은 표절하지 않았음을 알렸다.

앞서 전인권은 이날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도 "비슷하긴 한데 표절은 전혀 아니다"며 "'걱정말아요 그대'를 만들 당시 그 독일 곡을 들어본 적도 없고, 그 독일 곡의 작곡가부터로 지금까지 연락을 받은 적도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서는 전인권의 대표곡 중 하나로, 지난 2004년 발매된 전인권 4집 수록곡 '걱정말아요 그대'가 독일 밴드 블랙 푀스(Bläck Fööss)의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Drink doch eine met)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랙 푀스는 1970년 결성됐으며 1971년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을 공개했다.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은 1979년에는 독일 차트 79위까지 오른 곡이다. 인터넷과 모바일 상에서는 '걱정말아요 그대'가 '드링크 도흐 아이네 멧'과 초반부는 물론 하이라이트 부분까지 멜로디가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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