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해변에서 혼자', 오늘(27)부터 안방극장서 본다

이경호 기자  |  2017.04.27 09:18
/사진=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19번째 장편영화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안방 극장에서 공개된다.

27일 오전 '밤의 해변에서 혼자' 측에 따르면 이날부터 IPTV 극장 동시 서비스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안방 극장 시청자들과 만난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와 유부남 영화감독 상원(문성근 분)의 이야기로 지난 3월 23일 개봉했다.

주연을 맡은 김민희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또 베를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많은 이들의 이목을 받았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IPTV 극장동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케이블 VOD 등 오프라인을 비롯한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채널을 통해 안방 극장에 공개된다. 또한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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