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30일 NC전서 배우 이선균 시구-안재홍 시타

김동영 기자  |  2017.04.27 12:04
배우 이선균(좌)과 안재홍(우)이 30일 KIA 홈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자로 나선다. /사진=임성균 기자



KIA 타이거즈가 3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배우 이선균과 안재홍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KIA 타이거즈 열혈 팬인 이선균 씨는 이날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평소 KIA 타이거즈 열혈 팬임을 밝혀온 이선균은 지난해 8월 2일 광주 한화전을 직접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포착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선균은 올해 초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타이거즈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밝혔고, 이 이야기는 2017년 KIA 타이거즈 팬북에 수록돼 있다.

시타자로는 지난해 이선균 과 함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찾아 KIA를 열정적으로 응원한 배우 안재홍이 나선다.

한편 이선균·안재홍은 지난 26일 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에서 주인공으로 열연을 펼쳐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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