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JTBC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로 생애 첫 단독MC 발탁

임주현 기자  |  2017.04.27 14:54
/사진제공=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조우종이 종합편성채널 JTBC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 MC로 발탁됐다.

27일 JTBC에 따르면 조우종은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에 합류했다. 생애 첫 단독 MC다.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는 팟캐스트 형식의 신개념 의학정보 프로그램으로 일상에서 떠도는 모든 의학적 입소문을 의사들의 강력한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대상포진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해란,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안과 전문의 이영훈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닥터의 뭐!' 코너에서는 의사들은 대상포진을 둘러싼 속설과 그동안 잘못 알려진 의학 정보에 대해 속 시원히 푸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들의 근황과 숨겨진 건강 비결을 파헤치는 '건강하神. 못 간다고 전해라' 코너에서는 오승은이 등장해 자신만의 건강 노하우를 전했다.

한편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오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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