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전날 아쉬운 패배 다 날린 굉장히 의미 있는 승"

고척=김우종 기자  |  2017.04.27 21:41
장정석 감독(왼쪽에서 네 번째).



2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넥센의 장정석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넥센은 이번 두산과의 3연전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넥센은 지난 주말 롯데전(2승1패)에 이어 2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넥센은 10승 13패를 기록했다.

반면 두산은 올 시즌 넥센전 1승 5패로 열세에 빠졌다. 10승12패가 된 두산은 5할 승률 문턱에서 다시 미끄러졌다.

경기 후 넥센 장정석 감독은 "오늘 승리는 굉장히 의미가 있다. 어제 아쉬운 패배를 다 날려버린 경기였다. 최원태라는 신예 투수가 나무랄 데 없는 피칭으로 8이닝까지 소화했다는 점, 마지막으로 팀 내 최고 베테랑 이택근과 어린 송성문 2명이 불규칙한 출전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경기를 이끌었다. 기분 좋은 내용을 바탕으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주말 3연전을 잘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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