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마지막 촬영을 하며 약 6개월 만의 이별을 준비한다.
28일 오후 스타뉴스 취재 결과,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날 촬영을 갖는다. 이날 촬영분은 오는 5월 말 종영 예정인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마지막 촬영분이다.(관련기사 2017년 4월 27일 스타뉴스 단독 보도)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이날 최종 촬영을 하지만, 이전에 촬영해 놓은 분량들이 아직 남아 있어 종영은 5월 말께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초 첫 방송 이후 그동안 '복면가왕'과 함께 MBC 일요 종합 예능 프로그램인 '일밤'을 구성해 왔던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약 6개월 만에 폐지되게 됐다.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윤종신 이수근 김희철 이국주 존박 등이 진행을 맡아 '신개념 몰래카메라'를 표방하며 방송돼 왔다. 방송 초반에는 여러 부분에서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기대만큼의 시청률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6개월 만에 시청자들 곁을 떠나게 됐다.
한편 이날 마지막 촬영을 하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후속으로는 현재 새 코너가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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