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마리텔'서 사기 당한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이경호 기자  |  2017.04.28 14:01
/사진제공=MBC


방송인 조영구가 최근 사기를 당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오는 29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가 지난 주에 이어 조영구, 변호사 박지훈과 생활 밀착형 법률 사건을 분석해 볼 예정이다.

김구라는 이번에는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실제 범죄 판례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먼저 흔히 일어나는 폭행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정당방위가 실제 어떤 조건에서 성립되는지 소개했고 즉석에서 변호사와 조영구가 가상 폭행 상황극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후 사기사건 재판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들은 실제 범죄 판례를 공개하며 흥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조영구가 갑자기 최근에 돈을 떼이며 사기 당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박지훈 변호사는 이밖에도 보이스피싱 대응 방법에 대한 이야기에 나섰는데 이를 듣던 조영구는 자신은 절대 보이스피싱을 당하지 않는다며 그 이유를 공개했는데, 그의 기상천외한 이유에 인터넷 생방송이 진행되던 현장과 지켜보던 시청자들까지 웃음을 터트렸다고 한다.

한편 오는 29일 방송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대선 방송연설 관계로 기존 방송편성시간보다 20분 늦은 오후 11시 35분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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