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기념 앨범을 발표한 젝스키스가 또 한 번 가요 순위 프로그램 출격, 팬들과 만난다.
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젝스키스는 오는 6일 오후 방송될 MBC 가요 순위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을 사실상 확정, 신곡 무대를 꾸민다. 현재로선 젝스키스는 다음 날인 7일 방영될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에도 등장, 신곡 무대를 재차 선사할 계획이다.
젝스키스는 지난 4월 28일 새 앨범이자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인 '더 20TH 애니버서리'(THE 20TH ANNIVERSARY)를 정식 발매한 뒤 그달 29일과 30일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 연속 출격, 더블 타이틀 곡인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 무대를 펼쳐 팬들을 즐겁게 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젝스키스가 제대로 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셈이다.
한편 젝스키스의 20주년 기념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중 한 곡인 '아프지 마요'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가사를 만들고, 타블로와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곡한 감성 넘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넘버다.
다른 타이틀 곡인 '슬픈 노래'도 타블로와 퓨처바운스가 작업한 곡으로, 제목과는 달리 더 이상 슬픈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다는 내용의 경쾌한 하우스 풍의 후렴구가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댄스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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