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차우찬 "오늘 아버지 생신..좋은 선물 될 듯"

수원=한동훈 기자  |  2017.04.28 21:41
LG 차우찬.

LG 트윈스 차우찬이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차우찬은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2-1 승리에 앞장섰다. LG는 kt를 5연패에 빠뜨리며 3연승을 달렸다.

차우찬은 7회까지 99구를 던졌는데 8회에도 올라왔다. 115구를 던지며 5피안타 6탈삼진으로 kt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경기 후 차우찬은 "오늘 아버지 생신인데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며 기뻐했다.

이어 "팀의 연승을 이어가서 좋다. 오늘 전체적으로 공이 좋지 않았는데 (유)강남이가 리드를 잘 해줘서 고맙다. 7회 끝나고 감독, 코치님이 8회도 가능한지 물어보셔서 당연히 괜찮다고 했다. 투구수가 많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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