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김태균, '4G' 연속 선발 제외.. 하주석 첫 3B

대전=김우종 기자  |  2017.04.28 17:50
한화 김태균.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김태균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송광민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가운데, 하주석이 시즌 첫 3루수로 출장한다.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는 2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주말 3연전을 치른다.

두 팀은 나란히 10승 13패(승률 0.435)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자리하고 있다. 리그 3위 LG와의 승차는 3경기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상대를 내려앉히고 중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다.

한화는 정근우(2루수)-이용규(중견수)-하주석(3루수)-로사리오(1루수)-김주현(지명타자)-장민석(우익수)-최진행(좌익수)-최재훈(포수)-강경학(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송은범.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한 김태균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성근 감독은 "일단 내일 다시 MRI를 찍어보라고 했다.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화는 송광민 대신 하주석이 3루수로 선발 출장한다. 대신 유격수 자리는 강경학이 지킨다.

한화 선발 송은범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로 나와 승리 없이 1패를 떠안았다. 17⅔이닝 동안 16피안타 1피홈런 8볼넷 4탈삼진 8실점(8자책)을 기록했다.

이에 맞서 넥센은 박정음(중견수)-이택근(우익수)-서건창(2루수)-윤석민(1루수)-김태완(지명타자)-김민성(3루수)-허정협(좌익수)-김하성(유격수)-김재현(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신재영.

신재영은 올 시즌 4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3.70(24⅓이닝 10자책)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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