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3' 김지훈·박지윤, 정은지 범인 의심.."침착해"

정현중 인턴기자  |  2017.04.28 21:49
/사진=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3' 방송화면 캡처


'크라임씬3'에서 김지훈, 박지윤이 정은지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크라임씬 3'에서는 탐정 김지훈과 박보좌(박지윤 분)이 정사모(정은지 분)을 범인으로 의심했다.

앞서 김지훈은 용의자들에게 "내일이 선거날인데 유력한 대선후보가 살인을 당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살인소식을 용의자들에게 전한 김지훈은 용의자의 반응을 살피기 시작했다.

이날 김지훈은 용의자 중 한 명으로 등장한 정사모를 보고 "남편이 죽었을 때 저렇게 담담할 수 있을까"라고 독백했다.

김지훈은 정사모에게 "그렇게 슬퍼하지 않는 것 같은데"라며 의심했다. 정사모는 김지훈의 의심에 "일에 치이다 보니 표정을 포커페이스한 게 습관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박보좌 역시 정사모의 태도를 두고 너무나 지나치게 침착했다고 독백하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편 새롭게 돌아온 '크라임씬3'은 마피아 게임이 접목된 신개념 추리쇼와 더불어
현실감 있어진 캐릭터와 시대상을 반영한 스토리로 폭넓은 추리극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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