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2', '쏘리쏘리' 2조 승리..권현빈 최다 득표

조연을 인턴기자  |  2017.04.29 00:11
/사진=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


'쏘리쏘리' 2조가 극찬을 받으며 1조를 꺾고 승리했다. 권현빈이 팀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8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배틀이 펼쳐졌다.

1조에는 김남형, 권협, 하민호, 유선호 등이 속해 있었다. 2조에는 뉴이스트 출신인 황민현과 김종현, 옹성우, 강다니엘 등이 속해 있었다.

1조의 하민호 등의 래퍼들은 '쏘리 쏘리'에 랩을 추가하는 걸 제안했다. 이석훈은 제안을 거절했고 하민호는 불만을 드러냈다. 심지어 치타는 랩을 듣고 좋은 평가를 하지 않았다.

방송 전부터 화제였던 2조의 무대를 보고 신유미 트레이너는 "이대로 데뷔해도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결국 2조는 1조를 꺾고 승리했다. F등급의 권현빈은 142표로 최다 득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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