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28)이 스완지 시티를 맞이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다르미안은 28일(이하 한국시간) MUTV와의 인터뷰서 "스완지 시티전은 매우 중요한 경기다"며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총력전을 펼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오는 30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스완지 시티와의 '2016-20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를 치른다.
이번 스완지 시티전은 맨시티전 종료 62시간 만에 경기를 가지는 것이다. 체력적으로 힘들 수 밖에 없다.
다르미안은 "회복을 할 시간과 다음 경기를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하지만 지금부터 시즌이 끝나는 순간 까지 우리 모두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경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독려했다.
맨유는 스완지 시티와의 경기가 끝나면 아스널과 토트넘을 만나게 된다. 원정길이다. 이에 다르미안은 "스완지전서 무조건 승점 3점을 따내야 한다"며 "리그 4위 이상 확보하는 것이 우리 목표다. 아직 5경기가 남아있다. 맨시티(5위)와 리버풀(3위)을 압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포수 멘사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지만 선수들은 똘똘 뭉쳐있다. 우리는 정신력이 무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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