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벤치에서 대기한다.
텍사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미네소타전서 9번 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5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삼진 3득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타율은 0.258로 올랐다.
하지만 이날은 벤치서 시작한다. 텍사스 베니스터 감독은 지명타자에 나폴리를, 우익수에는 마자라를 내보냈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좌익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카를로스 고메스(중견수)-루그네도 오도어(2루수)-마이크 나폴리(지명타자)-노마 마자라(우익수)-라이어 루아(1루수)-조이 갈로(3루수)-조나단 루크로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닉 마르티네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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