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질주' KIA, 팬들도 응답했다.. 시즌 첫 만원 사례

김동영 기자  |  2017.04.29 10:30
KIA 타이거즈가 29일 올 시즌 첫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2017년 KBO 리그 초반 1위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팬들도 응답했다. 올 시즌 첫 번째 매진(2만500석)을 기록했다.

KIA는 29일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 티켓이 오전 9시 55분부로 모두 팔려 만원사례를 이뤘다"고 밝혔다.

지난해 2차례의 매진을 기록했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는 올 시즌 첫 만원사례를 이뤘다.

한편 올 시즌 목표관중을 78만1200명으로 설정한 KIA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13경기를 치르는 동안 17만2455명(평균 1만3266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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