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거짓말 안 하는 추격전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진실게임' 편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추격전에 앞서 그동안 자신들의 행동을 분석한 데이터 베이스와 거짓말 테스트를 통해 진실 검증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거짓말로 속마음을 속이던 멤버들은 전문장비의 정확성을 피할 수 없게 되자 모든 것을 내려놓은 듯 진짜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멤버들은 긴장된 마음으로 추격전에 나섰고 그 뒤를 의문의 사람들이 쫓았다. 행동이 범상치 않은 이들은 마치 그림자를 붙여놓은 듯 멤버들 특징까지 꼭 닮았다. 이 사람들이 하나, 둘 늘어나더니 추격전의 규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평화롭기만 한 여의도에 정적을 깨는 숨 가쁜 추격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가 술래인지 알 수 없는 멤버들은 당황하기 시작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거짓뉴스까지 판을 치자 모두 혼돈에 빠지기 시작했다는 후문. 29일 오후 6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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