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내야수 이여상(33)에 대해 웨이버공시를 신청했다.
이여상은 2006년 삼성의 육성선수로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2007년부터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던 이여상은 한화(2008년~2013년)를 거쳐 롯데(2015~2016년)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통산 타율 0.224, 14홈런 103득점 110타점을 기록했다.
웨이버공시가 된 뒤 일주일 내에 양도신청을 하는 구단이 없으면 이여상은 자유계약권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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