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휴식을 취한 '추추 트레인' 추신수(35)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서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전날 경기서는 결장했다. 그리고 2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27일 미네소타전에서 3점 홈런을 포함해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 8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을 모은다.
텍사스는 딜라이노 드실즈(좌익수)-노마 마자라(우익수)-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루그너드 오도어(2루수)-마이크 나폴리(1루수)-조이 갈로(3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추신수(DH)-조나단 루크로이(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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