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형 감독의 또 다른 선글라스 활용법
◆ 김태형 감독 "주장이 WBC 이후에 웃음이 없어졌어"
김태형 감독이 주장 김재호에게 간접적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평소 잘 웃기로 유명한 김재호의 표정이 최근 어둡기 때문이죠. 김재호는 올 시즌 타율 0.236에 그치면서 올라오지 않는 타격감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난 시즌 137경기를 뛰면서 10개 밖에 범하지 않은 실책을 올해 벌써 5개를 기록했습니다. 그러자 김태형 감독은 "주장이 WBC 이후에 웃음이 없어졌어. 웃는 것에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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