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가수 데뷔 10년, 많은 기회 얻은 난 행운아"

문완식 기자  |  2017.05.10 10:41
현아


현아가 가수 데뷔 10년을 맞아 지난 10년이 행운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현아는 10일 오전 서울 성수동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열린 트리플H 첫 번째 미니앨범 '199X'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난 행운아였다"고 했다.

현아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항상 생각하고 다시 돌이켜 보는 편이다. 한마디로 정리하는 게 어렵다. 저는 정말 인복도 많고, 관심과 사랑도 많이 받았다. 기회를 많이 얻어 행운아라는 생각이다"고 했다.

현아는 "이번에도 다른 분들과 이렇게 할 수 있다는 데 다시 한 번 감사했다. 앞으로도 그런 기회가 왔을 때 무심코 기회를 지나쳐버리지 않고 기회를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아는 "10년 동안 새로 생기는 팬분들, 앞으로 관심을 가져주실 분들 모든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지금처럼 건강히 꾸준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현아는 앞으로 계획에 대해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며 "전 연습실에 있는 게 가장 좋다"고 말하며 웃었다.

트리플H는 현아와 함께 큐브 소속 그룹 펜타곤 멤버 후이(24, 이회택), 이던(23, 김효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13년 트러블메이커 이후 현아가 4년만에 선보이는 혼성 유닛이다. 1990년대를 연상시키는 신나는 펑크 스타일의 곡 '365 FRESH'를 타이틀곡으로 한 첫 번째 미니앨범 '199X'를 지난 1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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