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고교 선배' 文대통령에 "서민 위한 대통령 돼달라" 인사

대전=김우종 기자  |  2017.05.10 17:43
이대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번 타자 이대호(35,롯데)가 고등학교 선배인 문재인 대통령에게 당선 축하 인사를 전했다.

10일 대한민국 제 19대 대통령으로 문재인이 당선됐다. 대통령 당선 소식은 야구계에도 큰 관심사였다.

무엇보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중에서 문 대통령과 관련 있는 선수들이 많다.

문재인 대통령이 졸업한 경남고등학교를 나온 한국을 대표하는 4번 타자가 있다. 바로 이대호. 문재인은 경남고 25회(1971년 졸업), 이대호는 경남고 55회(2001년 졸업) 졸업생이다.

이대호는 10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롯데 관계자를 통해 문재인 고교 선배이자 대통령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이대호는 "대통령에 당선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라면서 "나라가 많이 어지러운데 무엇보다 서민을 위하는 대통령이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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