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쓰, 故최진실 딸 준희 응원 속 '뮤뱅'서 데뷔 마쳐

이경호 기자  |  2017.05.13 10:20
언니쓰/사진=KBS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즌2'의 걸그룹 언니쓰의 멤버들이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응원을 받고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치렀다.

13일 오전 KBS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2일 '뮤직뱅크'에서 데뷔한 언니쓰를 위해 최준희 양이 현장 대기실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관계자는 "준희 양이 언니쓰를 응원하기 위해 '뮤직뱅크' 대기실을 직접 찾았고, 언니들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최준희 양의 이번 '뮤직뱅크' 방문은 고 최진실과 두터운 친분이 있던 언니쓰의 멤버 홍진경과 인연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언니쓰는 지난 12일 '뮤직뱅크'에서 데뷔 앨범 타이틀곡 '맞지?'와 함께 '랄랄라송'으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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