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극장 라인업이 속속 확정되면서 벌써부터 극장가에 전운이 감돈다.
15일 NEW는 '악녀'를 6월8일 개봉한다고 발표했다. '악녀'(감독 정병길)는 킬러로 길러진 여인이 복수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 김옥빈과 신하균이 호흡을 맞췄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앞서 6월8일 개봉을 정한 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와 미국에서 6월2일 개봉을 결정한 '원더우먼' 등 올해 6월 영화 라인업은 어느 해보다 막강하다. 5월31일 개봉하는 '대립군'에 더해 아직 개봉일을 확정하지 않은 봉준호 감독의 '옥자'까지, 극장가에 매주 격전이 예고된다.
'대립군'과 '악녀', '하루' 등 한국영화 대 '원더우먼' '미이라'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등 할리우드 영화, 그리고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옥자'까지 올 6월 극장가에는 볼거리가 가득할 것 같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