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회 칸영화제]박찬욱, 칸 입성..심사위원 맡은 韓감독

이경호 기자  |  2017.05.17 12:28
박찬욱 감독/사진=AFPBBNews=뉴스1


박찬욱 감독이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이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진행된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만찬자리에 참석했다.

박찬욱 감독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그는 이날 공식자리에서 페드로 알모도바르, 판빙빙, 윌 스미스, 제시카 차스테인, 마렌 아데, 아네스 자우이, 파올로 소렌티노, 가브리엘 야레드 등이 선정됐다.

박 감독은 당당한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현지 영화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자신과 함께 경쟁부문 초청작들 심사를 하게 된 심사위원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편 17일 개막하는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그 후',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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