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1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에서 열린 제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초청작 '무한의 주인'(감독 미이케 다카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그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언론 및 현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감독과 영화에서 호흡한 여주인공 스기사키 하나와 함께 포즈를 취하며 칸영화제를 즐겼다.
한편 지난 17일 개막한 칸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열린다.
올해 칸국제영화제에는 '그 후'의 홍상수 감독, '옥자'의 봉준호 감독 등 두 명의 한국 감독이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또 홍 감독의 '클레어의 카메라'는 스페셜 스크리닝, 변성현 감독의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과 정병길 감독의 '악녀'는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각각 초청돼 한국 영화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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